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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을 리뷰 해 볼까?

발뮤다 토스터기 5개월 사용기!!

 
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토스터기!!
온라인에 5만원대 근처 가격의 토스터기가 얼마나 많은데!!
20만원 넘는 이 토스터기는 뭐가 특별한가
매우매우 궁금했다

작년 10월말에 구입한 발뮤다 토스터기를
개봉할때의 사진과 함께 리뷰해 보도록 하겠다

그냥 토스트를 단순히 굽는게 아니라
좀 더 맛있는 토스트를 경험하고 싶다면,

 

 #황금토스트 #발뮤다 #죽은빵도살려내는

 일단 토스터기를 시켰는데 박스가 컸다 ㄷ ㄷ

 

‘스팀 오븐 토스터’란다
토스터인데 스팀이라니!
오븐이라니!!

 

무언가 박스 첫 개봉부터 사람을 설레게 하는 멘트가 있다
이건 뭔가 잘 샀어! 하는 느낌을 받게하는 멘트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요놈...
이건 무슨 열쇠고리인가..
아님 어디 끼우는 부품인가 싶었는데

 

5cc라는 글자가 안에 새겨있다
이건바로 물컵!!
이 토스터기는 스팀 토스터기!!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이런컵이 포함되어있다
‘그냥 적당히 물을 넣으세요’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계량컵을 준다는 점에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역시 비싼게......

 

본체...음 이뻐

 

디자인을 알고 샀지만
이렇게 집안에서 다시보니 깔끔하고 이쁘다
고급져😚

 

안을 열어보면 이렇게 흔들리지 말라고 잘 테이핑 되어있다

 

위에서 본 저 컵으로 한컵 넣으라고 친절히
크게 아주크게 적혀있다

 

안에 구조는 이러하다
빵을 올릴 수 있는 그릴이 문과 함께 움직이게 되어있다
빵을 넣다빼기 쉽게😗

 

작년 10월 개봉할 때 구성품 사진을 요롷쿠름 찍어놓았다 허허🧐
구성품은 뭐 저게 다다
설명서와 빵 맛있게 굽는 안내서, 컵, 취급주의서
그리고 본체

 

일단 바닥에 놓고 사진 촬영🤓

 

위에서 본 모습.
보통 토스터기보다는 좀 크다

 

옆모습도 고급지다
이거 하나로 부엌이 고급짐을 뿜뿜 할 수 있다

 

뒷모습.
뒤로 배기가 되야하니 벽에 바짝 붙이지 않는 것을 추천.

 

 
우리집 부엌 한구석을 담당하고 있는
발뮤다 식구들!!
다음엔 저 발뮤다 커피포트도 리뷰해 보겠다

 

정리해보면

✔️장점
토스트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다
보통 그냥 토스터기로 빵을 먹을때,
그...뭐랄까 겉은 딱딱 속은 흐물..
뭐 이런 느낌없이 전체적으로 촉촉히 맛있다
그리고 스팀으로 굽지 않아도 맛있다 🥳

타이머 소리가 좋다 ㅎㅎㅎ

위에서도 계속 말했지만 디자인이 고급짐😎
뭔가 빵에 맞는 디테일 기능이 있어 좋다
토스트모드,치즈토스트모드, 바게트모드,
크루아상모드, 클래식모드
이렇게 5가지로 구성되어있어
해당되는 빵에 맞게 구울수 있다는 점!!
(다똑같이 굽지 않아요!!)


✔️단점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움

그릴 아래로 빵가루 떨어지는건 당연 하지만
청소가 좀 귀찮음
(근데 사실 다른 토스터기가 청소 더 귀찮음)

구입한 5개월차인 지금까진 저 5cc 물컵이 살아 있지만,
언젠가 잃어버릴 것 같은 불안감이 항상있다;;
(이런불안감도 단점이지?😅)
윗부분이나 앞부분에 컵을 딱 자석으로 붙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