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발뮤다 토스터기에 이어 함께샀던 발뮤다 전기포트 더팟을 블로깅 해볼까한다
전기포트야 다 똑같은거 아닌가??
그냥 물만 뜨겁게 해 주는건데...
이것도 혹시 죽은 물도 살려주나???🤭
그래도 와이프의 강력한 쇼핑의 힘으로 이 발뮤다 더 팟 까지 사버렸다 ㄷ ㄷ ㄷ
집에서 드립커피를 마신다면? 발뮤다 더팟!
그게아니라도 부엌에 고급짐을 뿜뿜 하고프다면
#고급전기포트 #드립용커피포트 #발뮤다

일단 박스부터 역시.. 😯
지난번 토스터기랑 컨셉은 같다 ㅎㅎ

박스 옆도 깔끔~~~
역시나 이 박스는 5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아직 우리집 창고에 잘 보관되어 있다

박스 오픈하자마자 있는 이 멘트
이번에도 정말 이 멘트를 보는 순간부터
‘잘 샀는데?’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이 포트가 뭐라고 정말 이 아이와함께 근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보시다시피 포장은 아주 잘 되어있다🤓
가격이 비싸서 뭔가 더 있을 줄 알았는데..
포트가 다긴하다(뭘바래😢)

구성품은 이러하다
커피포트, 받침대, 설명서
끝.

주둥이에 이렇게 고무 캡이 씌여있다
물 나오는 곳에 얇아서 어디에 충격을 받고 상처받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된다...(뇌피셜🤓)
이 고무는 평소에 쓰지 않을때 아직도 잘 끼어 놓는다 단, 포트내에 물이 다 마른뒤에...
금방 잃어 버릴 줄 알았는데,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잘 살아 있다 ㅎㅎㅎ

이거슨..불이 들어오는 램프
물을 가열하고 있을때는 이 램프에 불이 들어온다
당연히 가열이 다 되고나면 불이꺼지면서 완료되었다고 알려준다

전기선 길이를 감으면서 조정할 수 있는 옛날방식
이 패드는 뭐 특별한 것이 없음

본체의 모습!!
뭔가 도자기 느낌의 이 곡선라인이 멋지다
그리고 물나오는 곳은 아주 파이프가 얇아서
드립커피를 내릴때 물 컨트롤을 하기 좋게
디자인 되어있다

뚜껑은 이렇게 생겼다
뚜껑을 꽉 닫지 안아 물이 센경우가 몇번 있는 것이 좀 불편한점..
뚜껑이 완전 닫았다고 생각하고 물을 따르다가
물이 식탁에 쏟아진적이 몇번있다 ㅠㅠ
(뜨거운 물이라 정말 위험)

안쪽은 이런 모습~~~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가진 않는다

완전체의 모습!! 두둥!!
멋지다. 고급지다 ㅎㅎ
이 발뮤다 더팟이 인기가 많아지고,
이 디자인과 아주 흡사하게 만들어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들이 많다
그런 제품들이 전시되어있는 것을 볼 때마다
‘난오리지널을 샀지’하는 뭔가 쓸때없는 자부심아닌 자부심이 들곤한다😌

이 포트와 함께 근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발뮤다의 두형재
토스터기와 커피포트를 이렇게 나란히 두어 부엌의 분위기를 업 시켜주고 있다
실제 사용상의 이점 말고,
이렇게 인테리어로써 효과가 상당히 있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정리해보면
✔️장점
물이 나오는 파이프(?)가 얇아 물을 따를때
컨트롤하기 좋다.
이것은 바로 드립커피와 차를 우려내는 티포트 등에 물넣기가 아주 좋다
디자인이 이쁘다 🥳
✔️단점
커피포트 치고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
물 배출구가 너무 얇아 세척을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
(거기에 들어가는 얇은 솔(청소도구)도 같이 패키지로 들어가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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