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성비 좋은 모니터링 헤드폰을 알아보다 후보가 약 3개정도로 압축이 되었다
이싸이트 저싸이트 등등에서 이게 좋니 뭐가 좋니 엄청난 글들을 본 나는 도저히 결정할 수 없었다
그 모니터링 헤드폰의 비교 글들은 다들 나름대로의 논리와 근거가 괜찮아 보였기 때문이다
제일 좋은방법은 직접 들어보는 것인데,
그럴수는 없고😩
그 후보들중 하나가 ATH-M50x 인데,
인터넷을 찾다보니 뭔가 bt라는 글자가 뒤에 붙어 있는 모델도 있지 않은가!!🧐

고민하던 모니터링 해드폰들중 이 아이만이 블루투스기능이 있다는 점!!
사실, 모니터링을 할때는 블루투스가 당연 필요 없지만, 그냥 음악 감상을 위해 블루투스가 있다면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았다!!😉
그래도 걱정이 된 것은
1. 블루투스가 붙은 ATH-M50xBT 와 원래 유명했던 ATH-M50x와 유선상에서는 성능의 차이가 없느냐?? -> 그렇다 같다
2. BT가 붙으면 얼마나 비싸지나??
-> 이것도 같다 😧😦
이 두가지가 확인된 뒤, 바로 질렀다!!
가성비 모니터링 헤드폰 + 무선 음악감상으로 활용을 원하신다면!!! M50xBT로 ㄱ ㄱ ㄱ !
#가성비 #와이어리스 #균형잡힌사운드

사용한지 약 2달정도 되었기에
사진 촬영을 위한 구성품을 주섬주섬 꺼내본다
(설명서와 품질보증서는 귀찮아서 안꺼냄🤫)
충전케이블은 다른 제품의 것을 사용중이라
아직 새것!😁

먼저 외관을 살펴보자
집에 mdr7506이 있는데 외관이 정말 방구석 혹은 스튜디오 용 이지만,
M50xBT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제법 괜찮은 디자인을 뽑내고 있다
스타일리쉬해 스타일리쉬해😙
머리부분에 쿠션도 빵빵하여, 오랜 작업에도 최대한 피로감이 없게끔 배려를 해 두었다

헤드폰의 윗부분은 이렇게 오디오테크니카 로고가 박혀있다😎
멋있어!! 멋있어!!!

옆면에는 오디오 테크니카 마크가 새겨져있어
이 헤드폰을 끼고 다니면
‘아 이 사람 음악 좀 듣는구나😯’
라고 사람들이 알아볼 것 같은 착각을 들게한다 ㅋㅋㅋㅋ🤭

오른쪽 왼쪽 구분은 이것으로 가능하다
나름 글자가커서 잘 보임

다른 헤드폰과 마찬가지로 머리 크기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블루투스를 껏다 킬 수 있는 버튼과
충전단자의 모습이다
아쉽게도 충전단자는 5핀이다ㅠ
이왕이면 요즘 추세인 C-type으로 해주면 좋았을텐데라는 조금의 아쉬움은 있다

볼륨 조절과 시리를 부를 수 있는 버튼은 여기에 있다
근데 사실 잘 누르게 되지는 않는다
볼륨을 믹서나 핸드폰이나 컴에서 바로바로 바꾸기 때문에

이것은 헤드폰에 꽂는 2.5파이 핀
이것으로 저기 위에 보이는 헤드폰 구녕에 꽂으면 바로 유선 모니터링 헤드폰계에서 가성비로 히트친 ATH-M50x가 되는 것이다 🤔후훗

그리고 이부분은 콘솔, 컴, 핸드폰등에 꽂는 3.5핀
개인적으로는 연결선이 2.5-3.5가 아니라
3.5-3.5로 해주면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 한다
다른 헤드폰들도 2.5-3.5가 꾀있던데
이유는 잘모르겠다
그냥 양쪽 모두 핀 크기에 상관치 않고 끼울 수 있는 3.5-3.5를 원해😑

연결선엔 이렇게 마이크와 볼륨조절도 되는 뭉치가 달려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으로 통화나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일이 없었음

이렇게 2.5핀을 헤드폰에 연결하면 요런 모습!

몸체가 이렇게 돌아 가도록 설계가 되어있기에
접어서 넣기도 편함

다 접은 모습은 이렇다
컴팩트하여 나름 외부작업이나 여행 시 들고다니기 좋다
선도 따로 빼서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생각보다 엄청난 장점이다😙
왜냐면 다른 해드폰의 경우 선을 칭칭 감아서 싸들고 가면 다시 꺼낼때 엉켜서 힘든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파우치에 이렇게 쏙~ 넣으면
아주 컴팩트해지고 좋음!!!
다른 헤드폰들은 해더가 크거나 접히지 않거나
선이 엉켜서, 이동 시 상당히 불편한데
이것은 그런점에서 아주 좋다😏
약2개월 사용기
1. 음질은?
헤드폰에서 가장 중요한 음질은 꾀 만족하는 편이다
모니터링이라는 롤에 맞게 한쪽으로 편중되는 느낌없이 최대한 플랫한 소리을 유지 시켜준다
해상도가 생각보다 좋아서, 악기들 소리가 하나하나 잘 구분된다
예상했던 것 보다 더 해상도가 좋아 조금 놀랬다
허나 이것은 유선일 경우!
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블루투스로 변경하면 그냥 보통 헤드폰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블루투스로는 음악감상용일때 쓰니깐 괜찮다)
사실, 보통 헤드폰-즉, 음악감상용이라고 하면 좀 더 극적인 베이스, 뚜렷한 프론트 등등
음악을 조금 재미있게 들려주는데, 이것은 태생이 모니터링이다 보니 음악감상용으로 전환(?) 되었을때에는 그냥 밋밋한 헤드폰이 되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허허
2. 편의성은?
모니터링으로 이용시에 불편한 사항은 딱히 생각나지 않는다
굳이 들자면 빼놓았던 선을 못찾아서 헤메일때가 있다는 점??😔
위에서 한번 언급하였듯이 이동시에는 상당한 장점을 갖고 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다른 접히는 헤드폰보다 바디가 탄탄한 느낌이라(접히는 헤드폰중 흐물흐물한게 많음)
짐싸기, 다시 풀러서 사용하기에 안정감이 있다고 말 할 수 있겠다
블루투스는 잘 끊어지지 않고 좋은 연결성을 자랑한다 5.0이라 그런가??🥳
3. 종합적으로 가성비는?
가성비로 상당히 만족한다
모니터링으로서의 음질, 음악 감상용일때에는 선 없는 자유로움.(이정도 가격에 노이즈켄슬링까지 바라면 안되겠지?😢)
부가적으로 한가지 더 말하면,
가끔 카페에서 작업을 하는데 예전에 쓰던 헤드폰들은
뭔가 부끄러울 수도 있는 디자인과 크기였다면 이것은 그런 것이 없다 후후후😏
이상으로 오디오테크니카 ATH-M50xBT 2개월 사용후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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