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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을 리뷰 해 볼까?

Juul 쥴 2개월 실사용 후기!!

※19세 미만은 뒤로 가기를 클릭해주세요!

 

연초에서 아이코스 그리고 일반 액상담배까지 모두 섭렵한 나에게 Juul이라는 또 새로운 전자담배를 추천한 동네형이 있었으니....

 

이 동네형의 한미디

 

"Juul이야말로 우리 흡연인들의 종착지다!!!"

 

아이코스와 액상 전자담배를 섞어서 피우고 있던 나에게 Juul이 매력으로 다가왔던 이유는...

1.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2. 휴대성이 너무너무너무 좋다 (동네형의 강추!)

3. 전자담배의 액상을 질질 흘리면서 보충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팟이 편의점에 팜)

 

쥴의 구매를 망설였던 이유는

1. 잠깐 펴 봤을 때 타격감이 너무 적었다

2. 액상 전자담배가 이미 있는데 왜 또사?

 

 

그리고 이렇게 줄을 구매하여 사용을 해보았으니...

 

 

박스는 이러하다...(2개월이 지났지만 박스가 건재...잘못버리는 성격이라..)

 

처음에는 이렇게 쥴의 본체에 종이가 끼어있다.

그리고 충전기도 함께..

 

개인적으로 시원한 멘솔향을 좋아해서... 이 시원한 맛을 피고 있음.

 

박스를 까면 이렇게 두 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9천 원이다..

한 개 4500원이니 뭐.. 일반 담배 수준

 

이렇게 팟을 꺼내어 저 아래 초록색 커버를 제거 후 쥴 본체와 합체!!!

 

합체하면 대략 이런 모습..!!

크기가 어릴 적 쓰던 샤프심 통....

 

 

본체를 탁탁 두 번 두드리면 이렇게 초록색 불이 들어오는데.. 이건 배터리 잔량의 표시다

색으로 베터리 잔량을 표시해 준다.

(근데 굳이 확인하고 싶지 않은데.. 충격만 주면 저렇게 불이 들어온다)

 

충전할 때는 이렇게 합체하여 아무 USB  단자에 꽂아주면 된다!!!

자석이라 꽂을 때 딱!! 하며.. 기분은 좀 좋다...ㅋㅋㅋㅋ

 

 

 

  2개월 사용 후 소감은.....  

 


장점

1. 냄새 제로

 -. 아이코스를 피우시는 분들도 아시겠지만..... 아이코스도 은근 냄새가 많이 난다

    하지만 juul의 경우 정말 실내에서 피어도 아무 냄새가 안 날 만큼 깔끔함을 보여줬다!!!!

 -. 흡연자의 냄새에서 정말 자유로워질 수 있다!!! 

    

2. 휴대성

 -. 예상했던 대로, 너무 휴대성이 좋다. 아이코스의 경우에, 기기 챙기랴, 총알(담배) 챙기랴....

     잠깐 앞에 담배 피우러 나가는 경우에 호주머니가 더부룩하게 튀어나온 체..... 걸어가야 한다는...

 -. 전자담배의 경우도, 한주먹 정도 되는 기기를 소유하고 있었던 터라...

    이거역시 호주머니가....... 남아나질 않았다....

 -. 하지만 쥴의 경우 너무 간편하여, 손과 호주머니가 여유로웠다... 하하하

    한 개만 쏵~ 들고나가서 필 수 가 있으니, 처음에 정말 허전하다 시피했다..

 

3. 관리가 따로 필요 없음

 -. 아이코스는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맛이 없어지고, 뭔가 역겨운 냄새가 난다..ㅠㅠ

    이거 꾀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다...

 -. 하지만 쥴은 그냥 다 피고 교체해주는 형식이기 때문에 이 점이 너무 좋았다. 

 

4. 조작의 편의성

-. 버튼이 없다. 그냥 빨면 된다.

   언제든 원하는 만큼 빨고 stop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

 

 


단점

1. 타격감 없음

-. 정말 타격감이 너무 없어서 놀랬다......(미쿡제품은 타격감이 좋다는데;;)

-. 법적 규제로 인해, 한국의 제품은 니코틴 함유량이 상당히 적다

-. 이거슨......적응하다보니 조금 나아진 듯했다..

-. 그러니 타격감보다는 뭔가 빨고 피우는 행위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한다

 

2. 팟안에 액상이 의외로 빨리 없어진다.

 -. 팟 하나에 담배 한 갑 가격인데....그것보다 훨씬 빨리 피는 듯하다....ㅠ

 

3. 남은 액상의 모니터링이 어려움

-. 팟안에 액상은 팟을 분리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이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가끔 확인을 잘 안 하다 보면.....

    담배를 피우려는 순간 액상이 없어서... 당황하게 된다

-. 수시로 팟안에 액상을 확인해야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4. 아직 팟을 파는 편의점이 그렇게 많지 않다.

-. 팟을 새로 사야 할 시기인데, GS편의점을 빠르게 찾아야 하는....

-. 아직까지 본인은 GS편의점 말고 파는 곳을 본 적이 없다

-. 주변에 GS가 없어서 당황한 적이 몇 번 있다....

 

5. 위생문제

-.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일 수 있겠지만,

    호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넣고 흡연을 하려고 꺼내면

    입을 대는 곳에 먼지가 끼어있는 경우가 있었다

   개인적인 바람으론, 위생적으로 입을 대는 곳은 마개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이상 두 달 동안 Juul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 단점이다.

juul의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은 꼭 이글이 꼭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상~~~!!!!